안녕하세요.

오늘은 데일리룩을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오늘소개해드릴 패션은 흔히 알고계시는 미니멀, 스트릿, 아메카지, 캐쥬얼 중 한가지인

<스트릿 룩> 입니다.

스트릿 룩 이라는 말은 말그대로 길거리 사람들의 패션을 말합니다.

'흔히 길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람들의 유행 패션' 이라고 말할수도있겠죠.

 


 

 

제가 오늘 포스팅할 패션도 사실상 스트릿아메카지, 빈티지를 섞어놓은듯한 룩입니다.

*빈티지란, 말 그대로 낡은 패션을 뜻합니다. 구제 또는 빈티지라고 많이들 부르십니다.

*아메카지란, 아메리칸 + 캐쥬얼 이라는 말의 합성어입니다. 즉 아메리칸캐쥬얼을 일본말로하면 아메카지 라고 합니다.

미국의 캐쥬얼스타일을 일본에서 재해석한 스타일을 말하죠.

 

제가 왜 스트릿, 아메카지, 빈티지가 섞인것같다고 했는지 바로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제품 <<

 

 

Jaket : 칼하트(Carharrt) 

 

TOP : 아디다스(Adidas)

 

BOTTOM : 모어댄도프(morethandope) - Contrast pants (Black)

 

SHOES : MLB - 빅볼청키A (BIG BALL CHUNKY A)

 

ACC : 보세

 


 

 

 Carharrt 

이너는 아디다스제품으로 원래는 스포츠웨어인데 색감과 디자인이 예뻐서 이너로 자주활용하는 아이템입니다.

연회색 이너에 잘어울리는 청록색 오버핏 자켓으로 색감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보세 반지

무난한 오닉스 링 입니다.

 


 

 

모어댄도프(morethandope) - Contrast pants (Black)

투톤 와이드 팬츠로 스트릿함을 더했습니다.

 


 

 

 MLB - 빅볼청키A (BIG BALL CHUNKY A)

입은옷들자체가 좀 과한옷들이기때문에 블랙색상의 포인트가 있는 어글리슈즈

가장 잘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빅볼청키를 신었습니다.

 


 

 

 

상의는 톤온톤, 하의는 블랙색감으로 맞춰 언발란스한 스트릿패션을 완성하였습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코디는 저도 입고나와서 긴가민가했을 정도로 투머치한 코디입니다.

그만큼 과하고 저도 많이 고민했다는뜻이죠.

원래는 청록색 자켓 / 검정색 반폴라 / 검정색 슬랙스 이렇게 입으려고했다가 청록색 자켓에 다른옷들을

매칭해보면 어떨까 하다가 이 코디가 완성된거죠.

오늘 코디는 제가봐도 조금 언발란스합니다. 상의와 하의가 따로노는느낌이랄까요?

아마 지금 다시 이렇게 입으라고하면 못입을거같은 그런코디..

 


 

 

<색감>

아이템 하나하나마다 색감은 겨울철에 입기좋은 색상입니다.

청록색, 연회색, 검정색, 갈색 등등 모두 겨울철에 입기좋은 색상이죠.

 

 


 

<디자인>

이 코디는 제가 생각하기에 전체적인 코디를 놓고보면 아메카지 / 빈티지보다는 스트릿쪽에 더 잘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하기에는 빈티지룩허름한옷, 아메카지룩영화 <암살>같은 곳에서 나오는 패션을 말하는것같습니다.

오버핏 자켓과 와이드팬츠 그리고 어글리슈즈를 그리고 색감 등 모든것을 종합해보았을때 스트릿룩에 잘맞는 패션인것같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정말춥더라구요.. 지금까지 겪어본 날씨중 최고라고 할정도로요..

4번째 데일리룩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신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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