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글리슈즈의 대표 라고도 불리는 <발렌시아가 트리플s> 를 리뷰해보겠습니다.

Balenciaga Triple S

(color : Vanilla)

 

 

<발렌시아가 트리플s>는 현재 유행이 지났다는말을 듣고있지만 그래도 아직 어글리슈즈를 대표하는 아이템이죠.

 

제가 이 신발에 관심을 가질때가 올해 2월달이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도 사이트마다 이 신발의 가격은

천차만별이었어요. 정품을 확실히 보장하는 유명한 사이트같은 경우에는 120~130만원까지 올라가있었고

정품인지 가품인지 가격이나 리뷰등이 모호한사이트에서는 가격이 낮으면 80만원까지 내려와있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곳은 정품이 보장된 <미스터 포터>라는 사이트인데 실제로 제 주변지인이나 온라인상의 많은 분들이

확실한 정품이라고 말하신 사이트에요. 그곳의 가격은 관세, 부가세 포함해서 90만원정도였어요

그래서 바로 고민하지않고 이 녀석을 구매하였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구매 후 결제를 완료하고 배송까지 5~7일정도 걸렸던거같아요

일끝나고 피곤한 마음으로 집에왔는데 집앞에 놓인 박스를 보고 허겁지겁 언박싱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언박싱이란상자를 연다는  으로, 구매한 상품의 상자를 개봉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바닐라> 입니다.


 

이때 언박싱을 하고 사진을 찍은 이유가 이렇게 리뷰하려고 찍은게 아니라 친구가 파정 사이트라도 혹시 모르니

정가품 확인을 해보라고 해서 사진을 찍은거라 신발모양이 정확하게 나오지않았어요..

리뷰할줄알았다면 좀더 정교하게 찍었을것인뎅...

 

여기서  파정 이란파워정품 이라는 뜻으로 파정 사이트면  파워정품 사이트 를 말합니다.

 


 

 

<발렌시아가 트리플s>

 

<발렌시아가 트리플s>는 딱보기에도 굉장히 커보이고 투박한 디자인으로, 실제로 착용하면 굉장히 큰 크기를 자랑하고 신발이 굉장히  무거워요. 이러한 특징때문에 이 신발을 부를때  '벽돌' 이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만큼 무겁고 크기때문이죠.

 

이제 트리플s의 장점과 단점을 말씀해드릴 건데요!

(장단점을 말하기에 앞서 트리플s 는 호불호가 갈리는 신발입니다. 저는  인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는거니 제말은

보시면서 참고만 해주세요!)

 

장점 : 화려한 디자인자연스러운 키높이

  - 디자인이 화려하기 때문에 일단 밑창에 눈길이 잘 안갑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도 제신발을 보면서

[신발 이쁘다 / 신발 화려하다 / 신발 진짜크다] 이렇게 말하는사람은 많지만 [밑창 높다 / 키높이 대박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솔 윗부분인 <신발본체가 화려하고 예쁘다> 라는 장점이 <키높이가 어색하지않고 자연스럽다> 라는 장점을 한가지 더

만들어 준거죠. 물론 이 장점들 외에도 많은 장점이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정도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점 : 생각보다 불편한 착화감내구성이 떨어지는 밑창

  - 저는 처음에 신발을 봤을때 디자인에만 빠져있어서 착화감이나 내구성 등등에 관심조차 없었어요 그래서 일단

무작정 구매하고 신었어요. 처음에 한 일주일정도 신을때는 잘몰랐었는데 오래신으면 발이 굉장히아파요 발바닥이

닿는 부분이 생각보다 딱딱하더라구요 

그리고 신발자체가 무거워서 솔이 굉장히 빨리닳아요 그래서 만약 신발을 오래신고싶으시면 밑창보강을 추천드려요.

 

결론 - 키가 자연스레 커지고 디자인이 매우이쁘지만 착화감과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발렌시아가 트리플s>의 색상

 

저는 구매하기전에 색상을 굉장히 많이 고민했었어요

왜냐면 이 신발들은 신발 색상이 굉장히 여러가지에요. 신발의 모양은 모두 같지만 색상이 다양하기때문에 그 색상에

따라 옷입는 스타일의 분류도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지금부터 말씀드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이 글은 전문적인 정보글이아니라 제 생각을 말하는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제가 구매한 이 <바닐라> 색상은 제가 느끼기엔 스트릿이나  아메카지 , 이런 스타일보다는  미니멀한 감성에

굉장히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제가 이 신발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으려고 집에있는 옷을 다 입어보았는데

일반적인 일자핏의 청바지나 달라붙는 청바지, 슬랙스 보다는 와이드한 바지들에 잘어울리는 느낌이에요.

 

 


 

 

바지는 플리츠 팬츠입니다

<바닐라>는 이런 미니멀하고 와이드한 핏에 좋은 색감입니다.

 

<바닐라> 색상이 이런코디에 잘맞는거같다면 또 반대로 <브레드> 라는 색상이 있습니다

<브레드> 색상은 제가 보유하고있지않아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스트릿 룩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출처  : joong.sta (instargram)

이렇게 신발의 색상마다 각자 어울리는 스타일이 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색상은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제 글은 참고만해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발렌시아가 트리플s> 리뷰를 해보았어요.

이 글에서 나온 밑창보강, 스트릿, 미니멀, 아메카지 스타일 등 많은 패션용어도 조만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글봐주신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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